▲ 사진=강원 춘천경찰서 제공.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영주) 임원진‧대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강남동 자율방범대(대장 박상조)에 인증패 전달하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남동 자율방범대는 1998년에 발대해 지금까지 박상조 대장을 포함, 대원 26명이 공지천공원, 풍물시장 등 주요 취약지역에서 청소년 보호,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활동, 사회적 약자 위문 등 지역봉사에도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협력치안 활성화 유공 및 봉사활동 등 주요 공적을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공지천 공원 만들기 위한 경찰활동 사항을 상세히 설명, 경찰치안에 협조해 온 그 간의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상균 서장은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더욱 소통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치안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동체 치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자율방범대도 든든한 지역파수꾼으로 계속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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