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향 위주로 바다 조망 등 입주자 배려, 생활 기반.편의시설 등 용이

강원 양양군에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양양 우미린 디오션'이 분양에 나섰다.

양양 북단에 위치한 '양양 우미린 디오션'은 속초시내를 생활권으로 두고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이어서 최근 분양한 아파트들과 비교해 저렴한 가격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양양군 강현면 강선리 987번지에 건설되는 '양양 우미린 디오션'은 지하 1층~지상 10층 5개 동으로 190가구 규모의 아담한 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5㎡ 78가구 △84㎡A 103가구 △84㎡B 9가구로  전용 84㎡B는 탑상형, 나머지 가구는 3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여유로움을 자랑한다.

특히, '양양 우미린 디오션'이 속초 생활권으로 분류되면서 대형마트, 영화관, 시외버스 등 생활 기반.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또, 남동향 위주의 배치는 바다 조망은 물론, 일조권 확보에서도 우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헬스장과 주민회의실, 무인택배시스템 등은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손색이 없다.

이와 함께 '양양 우미린 디오션'은 정보통신특등급 예비인증을 받아 통신사 인터넷 상품에 따라 최대 최대 1Gbps 속도가 나와 일반 아파트보다 인터넷이 10배가량 빠르다.

'양양 우미린 디오션'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78만원으로 가장 저렴한 전용 75㎡ 1층 세대의 경우 분양가가 1억8000만원이며  지난해 속초에서 분양한 A아파트 전용 74㎡와 비교하면 3500여만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양양 우미린 디오션'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개시, 22일 1순위, 23일 2순위를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29일로 예정돼 있다.

'양양 우미린 디오션' 모델하우스는 속초 선사유적지 인근인 조양동 1111의 1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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