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55cm, 무게 70kg에 이르는 돗돔이 동해안에서 잡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경북 영덕군 강구 동방 1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정치망 어선 협성호가 돗돔을 잡았다.

이 돗돔은 울산의 한 횟집에 85만 원에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23일 강릉 안목해변에서도 떠밀린 산갈치 사진이 SNS를 통해 알려졌으며 지난 20일과 22일에도 길이 1m 이상인 산갈치가 발견됐다.

산갈치는 수심 400m 이하 바다에 사는 심해 어종으로 최대 5m까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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