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을 찾는 관광객에 1순위로 꼽히는 '해양레일바이크'가 오는 14일까지 평일에도 야간 운행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휴일에만 야간 운행을 한 해양레일바이크는 관광객들의 수요 증가에 따라 평일에도 야간 운행을 실시한다.

매년 이용객들이 증가하면서 삼척관광의 명물로 탄생한 해양레일바이크는 개장 이후 올해 월까지 총 320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에 따른 총수입은 250억원으로 삼척시의 효자 관광상품이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해안선을 따라 운행되고 있어 여름철 관광객들에게는 최고의 놀이시설로 각광받고 있으며 근덕면 궁촌리에서 용화리 간 5.4km구간이다.

한편,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야간 운행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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