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통 가량 낙석.토사 쏟아져

 

지난 20일 새벽 2시 30분께 강원 홍천군 화촌면 야시대리 군도 10호선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산사태는 1천톤 가량의 낙석과 토사가 도로로 쓸려 내려오면서 일대 차량이 통제됐다.

산사태가 발생하자 홍천군은 진입차량을 우회조치하는 등 현장통제를 벌였으며 굴삭기, 덤프트럭 등 응급 복구장비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현재 솔정교, 마을안길, 큰박골교를 따라 우회도로를 운영 중이다”며 “최대한 빨리 긴급복구 작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승락 홍천군수는 피해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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