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카메라등이용촬영범죄 근절 점검 및 홍보활동 나서

▲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업소에 대해 '불법 촬영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을 펼친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오는 30일까지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촬영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친다.

이 기간 동안 지자체와 여성단체의 협업을 통해 찜질방, 나이트클럽, 대형마트, 전철역, 시외버스터미널, 공지천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장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또, '불법촬영은 명백한 범죄'라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심어주는 홍보 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규문 서장은 "불법 촬영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엄단 조치할 방침이다"며 "건전한 시민의식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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