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게 물든 단풍의 유혹으로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빨라지고 있다.

강원 태백시가 13일 오후 4시에 철암단풍군락지에서 '철암단풍축제'를 개막했다. 초가을 붉게 물든 단풍이 만연한 가운데 태백시는 이번 축제를 지역의 명품 축제로 거듭나게 할 전망이다.

또, 이번 행사와 함께 전시행사, 먹거리행사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철암단풍군락지에서 개최, 가을 관광의 참 맛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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