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 ‘2017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캔톤페어)’ 참가,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예정

 

강원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강원대학교 GTEP 사업단, 지도 단장 국제무역학과 교수 김태인)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뷰티박람회(K-BEAUTY EXPO 2017)’에 참가해 100건의 바이어 상담 실적과 3,000만원의 수출계약을 달성,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코트라가 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K-BEAUTY EXPO 2017)’는 K뷰티를 선도하는 500개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하고, 초청 VIP바이어 200개사를 포함해 총 34개국의 주요 해외 바이어들이 참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강원대학교 GTEP 사업단 10명의 요원들이 파견되어 ㈜아이더블유컴퍼니, ㈜레미 총 2개의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들의 부스 설치, 바이어 상담, 현장 판매 등의 업무를 지원하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김현성 요원(강원대학교 무역학과 4학년)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제품 반응을 살피고, 실제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 GTEP 사업단은 이달 31일부터 5일간 행되는 ‘2017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캔톤페어)’에도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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