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열 의원 '초교 4곳 특별교부금 27억 9천200만원' 확보, 지역 경기 회복에 구심점 역할 기대

<사진 좌측부터> 이철규(동해.삼척/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바른정당) 국회의원, 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최근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삼척/자유한국당)과 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바른정당) 의원이 각각 특별교부세를 확보한데 이어 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자유한국당)도 특별교부세 27억 9천 200만원을 확보했다.

염 의원은 3일 태백시와 횡성군에 위치한 초교 4곳의 소규모 옥외 체육관 신축과 정선중.고 급식소, 강당 신축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염 의원은 "그 동안 강원도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해 교육부 담당 공무원과 장.차관을 설득하는 노력이 성과를 이뤘다"며 "이번 특별교부금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조금이나마 더 나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각 지역 국회의원들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 현안 처리에 대한 발빠른 사업 진행이 되고 있고, 지역 경기를 회복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각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자체 살림의 규모를 적절히 파악하면서 모자라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시민들의 보는 눈도 달라지고 있다.

삼척에 사는 한 시민은 "특별교부세 이야기를 들을때 마다 지역 국회의원들의 발로 뛰는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며 "실질적으로 지자체의 재정적인 어려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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