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신진작가 1기 공모전, 원주한지테마파크서 열려

▲ 한지를 활용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에게 한지로 만든 우리나라 전통 옷을 입혀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 원주시에서 '한지신진작가 1기 공모전 전시'가 오는 9일 오후 6시 원주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에서 열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리아, 이현진, 지덕희 한지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 전시는 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생활용품부터, 옷, 가방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한지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색을 잘 받아들여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감을 갖게해 외국인들에게도 많은 눈길을 받고 있다.

 

또, 우리 민족의 지혜와 멋이 담겨있는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알려진 원주 한지는 작품으로 승화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사전 붐업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전시는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한지에 대한 체험과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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