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의출)와 복지통장은 취약계층과 함께 겨울을 나기 위해 '사랑의 뽁뽁이와 문풍지'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봉사는 지난 해 진행된 사랑의 뽁뽁이 행사가 좋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3개동(발한, 망상, 묵호)으로 확대 추진하게 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또, 11월 말까지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100여 가구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여 단열 에어캡을 시공할 계획이다.

정의출 발한동장은 "올 겨울에도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길 희망한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