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1시 10분 방영, '탈 원전정책' 후 삼척시민들의 현안 문제 짚어보는 시간

MBC강원영동이 특별기획으로 제작한 '원전제로, 위대한 유산 삼척'이 30일 오후 11시 10분부터 1시간 방송될 예정인 가운데 삼척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전제로, 위대한 유산 삼척'의 주요 내용은 체르노빌에서 후쿠시마까지, 그리고 2017년, 세계 각국의 탈(脫)원전 선언으로 대책마련이 요구되는 토론이 주요 내용이다.

또, 2017년 일본 후쿠시마의 현재와 유럽의 탈 원전정책에 대해 짚어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신산업의 현황, 모범사례 등을 점검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구상중인 삼척시가 원전백지화 이후 미래의 모습을 준비해야되는 상황들과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MBC강원영동 특별기획 방송을 통해 삼척시민들은 원전에 대한 궁금증과 현안 문제로 대두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등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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