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태백시지부(지부장 김용안)에서는 12월 1일 오전부터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가구당 250장의 연탄 5천장을 직접 배달할 계획으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태백시지부의 사랑의 연탄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진행되어 온 것으로 지금까지 217가구에 5만4천여장으로 무게로는 194톤에 해당하며 2천3백여만원의 기금이 사용됐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