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삼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불량 평가'... 삼척 도계 점리6교 재 가설사업 추진에 가속도

 

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사진)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동해시 북삼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사업’ 5억원과 ‘삼척시 도계읍 점리6교 소교량 재 가설사업’ 3억원 등 총 8억원으로 지역 현안사업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동해시 북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월 착공돼 내년 3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른 치매예방과 동해항 인근 지역주민에 대한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또,‘삼척시 도계읍 점리6교’는 위험도 조사결과 교량 파손 및 사균열이 발생되어 재해위험성이 매우 높아 ‘불량’ 평가를 받았으나, 이번 교부세 확보로 교량을 신설,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지원과 안전관련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동해‧삼척을 만들 수 있도록 관련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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