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원주시의 관광상품으로 기대되는 '간현 출렁다리'가 이달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사진=간현 출렁사리>

강원 원주시의 '관광상품'으로 개발되고 있는 '간현 출렁다리'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이달 완공을 앞두고 있다.

높이100m, 길이200m 국내 최장 산악현수교인 '간현 출렁다리'는 암벽 봉우리를 연결, 길이 10m의 스카이워크 전망대도 눈에 띠고 있다.

특히, 섬강을 기고 우뚝 선 소금산 풍경을 지상 100m 높이에서 한눈에 관람이 가능하고 현재 피톤치드 캠핑장도 조성되고 있어 원주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에서는 간현관광지 내 간현청소년수련원을 비롯한 20여 곳의 숙박시설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시티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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