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처치 대응법 능력 키워

강원 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7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여객선 이스턴드림호에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주관 `17년 해양안전 선상 워크숍에 참가해 해양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정지 환자 확인 방법, 119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하임리히법 등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또, 참여한 교육생 모두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을 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웠다.

동해소방서 전지혁 강사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들이 시행하는 초기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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