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1일(월) 2017년 우체국 행복나눔 주간행사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학대피해노인에게 소원성취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소원우체통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독거노인 및 학대피해노인들로 하여금 가족 또는 친구에게 편지를 쓸 수 있도록 독려하고,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참여자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반영한 맞춤형지원서비스다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원우체통이 어르신에게 손 편지에 대한 향수를 일으켰으며, 정서적·경제적인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도우며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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