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선도하는 빅데이터, 바이오정보 기술까지 다양한 범위 기술 습득 가능

▲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전경.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학장 우성식)가 지난 10월 31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박영환), ㈜더케이엠(대표 전제근) 등 10개 기업과 직업능력개발사업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입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협약은 폴리텍 강릉캠퍼스,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 ㈜휘닉스평창 등 총 10개 기업과 3자 간 체결된 가운데 수능을 치른 고3수험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문의 내용에는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관련해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며 "일반 4년제 대학과는 달리 최근 취업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나타나면서 졸업 후 취업과 관련한 내용 문의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업체 측에서도 폴리텍대학 출신의 능숙한 기술 숙련자들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성식 학장은 "노동부 산하 특성화 대학으로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 배움으로써 타 대학보다 취업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폴리텍대학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국가장학금 신청이 가능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빅데이터, 바이오정보 기술까지 다양한 범위의 기술 습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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