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장일재(57.사진) 강원도립대 사무국장이 오는 2018년 1월 1일자로 태백부시장에 취임한다.

장 부시장은 "행복한 태백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현안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직과 협력해 살기 좋은 태백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 부시장은 방송통신고, 동우전문대 행정학과를 졸업 후 지난 2005년 고성군 재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고성군 자치행정과 행정을 담당했다.

이후 강원도로 전출한 뒤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서무관리담당, 투자유치사업본부 기업유치과 자유무역지역담당, 글로벌사업단 기획담당, 국제관광정보센터소장, 글로벌투자통상국 국제교류과 국제기획담당.중국통상과 통상기획담당, 강원도립대 사무국장(직위승진)을 역임했다.

가족으로 부인 김경옥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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