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시 16분께 강원 원주시 단계동 A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아파트 내에 거주하던 신 모(45)씨가 연기를 흡입해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또, 같은날 오후 2시 56분께 원주시 태장동 B아파트에서도 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용 모(71.남)씨가 병원으로 이송, 양호한 상태로 알려졌으며 주택 1동이 전소되는 등 1억 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