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원주시 태장동 우성1차 102동 1203호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1억 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사망 사고는 없었다.

9일 오전 1시 16분께 강원 원주시 단계동 A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아파트 내에 거주하던 신 모(45)씨가 연기를 흡입해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또, 같은날 오후 2시 56분께 원주시 태장동 B아파트에서도 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용 모(71.남)씨가 병원으로 이송, 양호한 상태로 알려졌으며 주택 1동이 전소되는 등 1억 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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