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통동 소재 OK가구 백화점을 운영하는 배석곤 씨 가족이 지난 12일(금) 태백시청을 방문, ‘희망 2018 사랑의 성금’ 365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배석곤씨가 아내와 2명의 자녀(장녀 배수연 장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차녀 배소연 황지초등학교 6학년)와 함께 매일 1만 원 씩 1년을 모아 기탁한 성금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 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