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2018년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의 첫 운영 사례로 동해시 삼화동 이로마을 주민 59가구에 마을기금으로 공동구매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 지원했다.

동해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이·통장 협의회 방문 및 각종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 119생활안전지원단을 통해 노약자나 장애인가구 등 직접 설치할 여건이 어려운 가정에는 방문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이수남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라며 "앞으로 특수시책 추진 및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동해시의 모든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의 공동구매 문의 사항이나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을 원하는 단체는 동해소방서 방호구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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