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삼척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매년 지역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및 후원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강원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1일 삼척우체국으로부터 김 200박스를 후원받았다.

정일환 삼척우체국장을 포함한 10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연탄배달, 농어촌 일손돕기 등의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시균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후원물품을 조현병, 양극성정동장애, 우울증 등의 만성적 정신질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진 등록회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위축된 회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