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객실 점유율 90% 넘어 '인기 실감'

▲ 강원 강릉시 정동진에 위치한 '탑스텐호텔' 전경.

강원 강릉시 정동진에 있는 호텔 탑스텐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999 특별 이벤트'를 개최, 눈길을 끌고 있다.

호텔 탑스텐은 평창올림픽 개막식 날인 9일 파격적인 999 이벤트로 올림픽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며 고객 사랑을 나누게 된다.

탑스텐호텔 '999 이벤트'는 900원의 커피, 9천원의 커피+피자, 9만원의 객실(No View)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9만원의 노뷰 객실은 올림픽 기간 매일 선착순으로 10객실에 한해 운영된다.

최린선 호텔 탑스텐 총지배인은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며 "곧이어 2탄을 발표함으로써 강릉을 찾는 많은 국내외 고객들을 위해 프로모션을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돋이 명소 정동진 근처에 있는 객실 규모 333실의 특급호텔 탑스텐은 오픈이후 주말 객실 점유율이 90%를 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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