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암에 도착한 성화주자 랩퍼 씨잼.

2018평창동계올림픽 강원 동해시 성화봉송이 지난 6일 오전 10시 20분 묵호역 광장에서 열렸다.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바다열차 탑승 퀴즈쇼를 시작으로 추암 촛대바위 구간까지 달린 성화봉송은 구간 마다 이색적인 이벤트로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달궜다.

특히, 이날 이색봉송은 해군군악대와 도민서포터즈 '나르샤'의 축하공연과 1번 성화 주자인 김태호 회장에게 인계되면서 묵호역 광장 한바퀴를 돌고 2번 주자에 넘겨졌다.

또, 동해문화원의 협조로 동계올림픽 퀴즈쇼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전달돼 열기는 한 껏 달아올랐다.

▲ 이색봉송 출발지인 묵호역 광장에 모인 응원인파들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열띤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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