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소방안전강사 교육발전대회 장려상 수상한 강원 동해소방서 전성표 소방교(사진 맨 우측)

강원 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 전성표 소방교가 8일 충남 공주 갑사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소방안전 강사 교육발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대한소방공제회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예선을 거쳐 시·도별 최우수로 뽑힌 소방안전 교수요원 18명이 본선에 올랐다.

강원도에서는 동해소방서 전성표 소방교가 출전해‘안전한 우리집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소방안전 강사 교육발전대회는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갖춘 소방공무원들을 선발, 대국민 소방안전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수남 서장은 “도민들의 안전의식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