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강원 정선군 '고드름축제' 벅스랜드 VR체험관.

강원 정선군의 대표적 관광지로 유명한 레일바이크가 운영되고 있는 구절리 역 일대에 곤충을 테마로 한 '벅스랜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벅스랜드 조성사업은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VR을 접목한 친환경 자가발전 모노레일(길이540m, 레일높이7m, 2인승 탑승기구10대) 놀이 체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6년 착공해 2017년 시설공사는 마무리 하고, 현재 곤충세계를 테마로 한 VR시스템 구축을 진행중에 있으며, 금년 상반기 중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벅스랜드에는 다양한 곤충들의 생육 과정을 눈의 확인하며 곤충들의 생할사를 배울 수 있는 이색공간인 곤충 유리온실과 함께 곤충 케릭터들과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곤충 케릭터 공원, 편의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동안 정선 조양간변일원에서 정선 고드름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고드름 주제관에서는 구절리 벅스랜드 VR체험 부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드름 축제를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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