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발생해 닷새 동안 이어진 대형 산불이 15일 오후 100% 완전진화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삼척 산불로 총 1,219명이 투입된 삼척 대형 산불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산불 진화에 나선 진화대원들 중 부상자도 발생하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삼척산불현장지휘본부는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위해 재발 위험 요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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