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2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지원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제복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끝까지 지켜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 스키장, 강릉 올림픽 선수촌 및 경기장을 방문했다.

동해소방서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올림픽 선수촌내 방재센터, 통제실(CP) 등 주요시설 및 올림픽 경기장에 배치되어 올림픽 기간 중 화재예방 및 구조·구급활동에 힘쓰고 있다.
 
현장방문을 마친 이수남 서장은“보이지 않는 곳에서 관중들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다"며 “하지만 안전수호의 최일선에 있는 만큼 남은 동계올림픽 기간에도 전 세계인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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