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나영)은 지난달 27일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018 밝은 달 정(精)맞이 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정월대보름에 춘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2018 밝은 달 정(精)맞이 축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형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떡메치기, 딱지치기, 전통팽이 등 전통민속문화를 체험하고 2018년 새해소원성취를 기원했다.

특히, 척사대회는 지역주민 64명을 대상으로 4명씩 16조를 편성, 척사대회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 함께 모여 윷놀이를 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더 간직하게 되었다”고 말였다.

한편, 이 날 행사는 강원도개발공사, 춘천사회복지협의회, 우두성당의 봉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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