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특별교부세 배정되도록 노력할 것"

 

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사진)이 13일,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13억 9,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동해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 3억원, '동해시 전천교 보수보강 사업' 4억원, '삼척시 사회적경제 종합지원센터 건립' 6억원, '삼척시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 0.98억원 등 총 13.98억원이다.

'동해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산물 판로의 애로사항 해결 및 소량 생산 농산물의 고소득 제품화를 위한 사업으로 금년 8월말 완공 예정이다.

'동해시 전천교 보수보강 사업'의 경우, 준공후 43년이 경과되면서 재해위험성이 높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일었다.

이에 전천교의 교량 받침 장치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삼척시 사회적경제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자활기업과 사업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을 한곳에 모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금년 연말 준공될 계획이다.

이철규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안전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특별교부세가 배정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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