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교 도 소방본부장 "국민들 안전의식 고취 위해 강원소방은 최선의 노력 다할 것" 강조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사진)는 안전 올림픽 성공에 이어 두 번째 고지인 패럴림픽 안전메달 획득을 위해 화재․구조․구급 등 안전요원 301명(50대)에 대해 사전 교육을 마치고 지난 18일 오전 11시부터 담당 분야별 안전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세계인의 축제인 2018올림픽․패럴림픽의 대단원의 막이 내리는 날 인 만큼 선수․응원단은 물론, 관중들의 긴장감이 풀리고 안전의식이 해이해져 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강도 높은 안전경계․순찰을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함께 패럴림픽 선수단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소방인력을 올림픽 폐회식 대비 19.4%(49명) 추가 배치하며, 불꽃공연에 따른 성화봉 뒤편과 하천변 민가 밀집지역에 펌프차량 각 1대(인원2명)를 추가 배치했다.

 

이날 오전 안전확인을 마친 후, 오후 3시부터 관람객들의 안전한 입장을 위해 폐회식장 요소 요소에 119대원을 정위치에 배치했으며, 행사장 내 안전 기반을 구축하며. 폐회식이 끝난 후에도 관중이 모두 안전하게 퇴장한 이후 새벽 01시까지 대기, 안전을 확보하는 등 이번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흥교 도 소방본부장은 "국제적인 스포츠축제인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국민들이 안전의식을 고취할 때까지 강원소방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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