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강원 동해시 북평장터를 방문한 자유한국당 정창수 도지사 후보가 '민생투어'를 펼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정창수(사진)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28일 강원 삼척시 장호항과 동해시 북평장터를 찾아 '민생투어'를 펼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수 도지사 후보는 민생투어를 나서며 "전통시장이 갖춰야 할 것은 시대 트렌드를 따라가야 한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들의 애정이 묻은 전통장터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상인들의 소득도 높일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삼척 장호항을 먼저 방문한 정창수 도지사 후보는 "동해안 어촌 도시가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강원도 차원에서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꼭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민생투어를 마친 정창수 도지사 후보는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입지자들과 함께 도민들의 살기 편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