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창수(사진)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28일 강원 삼척시 장호항과 동해시 북평장터를 찾아 '민생투어'를 펼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수 도지사 후보는 민생투어를 나서며 "전통시장이 갖춰야 할 것은 시대 트렌드를 따라가야 한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들의 애정이 묻은 전통장터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상인들의 소득도 높일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삼척 장호항을 먼저 방문한 정창수 도지사 후보는 "동해안 어촌 도시가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강원도 차원에서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꼭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민생투어를 마친 정창수 도지사 후보는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입지자들과 함께 도민들의 살기 편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