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춘천경찰과 강원대.한림대 총학생회 '캠퍼스폴리스' 재학생들이 야간 순찰에 앞서 '안전한 춘천만들기'를 외쳤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9일 오전 춘천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강원대·한림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경찰.대학생 합동순찰 및 치안협력을 위한 '캠퍼스폴리스'간담회를 개최했다 .

'캠퍼스폴리스'는 춘천경찰과 강원대·한림대학교 총학생회 소속 54명의 재학생이 함께 매주 목·금요일 21시∼23시까지 대학교 교내 및 주변 범죄취약지를 합동 순찰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실질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향후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내 및 대학교 주변 원룸일대의 범죄취약지역을 진단하게 된다.

특히, 이를 통해 탄력순찰 활동에 반영하는 등 앞으로 꾸준히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춘천만들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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