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선녀)는 2018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미)에 10kg 쌀 100포를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쌀 나눔 후원을 하고 있는 최선녀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되기 바라며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에 김영미 관장은 “춘천시 장애인을 위해 관심을 가지는 춘천중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을 위해 지역사회가 항상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전달받은 쌀은 10일 봉사단체인 애막골성당레지오봉사단과 석사동자원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재가 장애인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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