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지역 특성상 태풍으로 인한 항만 피해 원인 규명", '올해의 우수연구자상' 수상

 

카톨릭관동대 토목공학과 김규한(56.사진) 교수가 대한토목학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토목학회에 따르면 김 교수는 토목 분야 기술력 향상과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교수는 수리 모형실험을 통한 방파제 파괴 메커니즘을 도출하며 해안 지역의 태풍으로 인한 항만 피해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 성과가 눈길을 끌었다.

▲ 김 교수는 수리 모형실험을 통한 방파제 파괴 메커니즘을 도출해 태풍으로 인한 항만 피해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 성과를 나타냈다.

또, 연안방재 분야에서도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였으며, 지역과 관련된 연구 결과로 실질적인 현상에 대한 활발한 연구 성과가 큰 인정을 받았다.

하편, 김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가 선정한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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