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최종신 강원지역본부장이 지난 11일 강릉시를 방문, 최명희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최명희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입장권 구매해 농업인 및 장애인단체와 단체관람 등의 지원과 올림픽 기간 중 생활용수 공급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올 한해도 용수공급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최종신 강원지역본부장은 "오봉저수지 수리시설개보수사업으로 확보되는 여유수량을 활용해 수계간 용수공급 불균형 해소와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강릉지구 농촌용수광역화사업과, 강릉 사천저수지와 홍제정수장을 연결하는 생활용수 보조수원공 개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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