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군민을 건강하고 행복한 주인으로 섬기겠다' 강조

 

오는 6.13지방선거 홍천군수에 더불어민주당 허필홍(54.사진)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허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저는 "의정활동 8년, 홍천군수 4년을 재임하면서 홍천군민들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안다고 생각했다"며 "지난 4년 동안 반성과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더 공부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홍천군민 모두의 간절한 꿈과 소망을 이루기 위해  다시 홍천군수에 도전한다"며 "홍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천발전을 위해 새로운 1000년을 홍천강 르네상스시대로 활짝 열고, 홍천강 400리길을 새천년 최고의 관광레포츠의 중심인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군민을 건강하고 행복한 주인으로 섬기겠다"며 "여성과 아이들이 즐거운 젊은도시 홍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허 예비후보는 "저는 민선5기 홍천군수 재임 시 3200억 원의 예산을 3년 만에 5000억 원을 돌파해 전국 군 지역 예산증가율 1위를 기록했고, 빚을 모두 갚았다"며 "홍천영화관, 어린이도서관, 문화센터 건립 등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구축했고, 면지역 시내버스 요금을 1100원으로 단일화해 농촌지역 주민부담과 불편을 해소했으며 , 춘천시와 함께 공동화장장을 건립해 장례절차의 편리성과 장례비용 절감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강원 홍천 출신인 허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강릉대 회계학과(현 강릉원주대)를 졸업, 전 제4.5대 홍천군의원, 전 민선5기 홍천군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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