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으로써 지역과 소통.화합 위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

 

강원 강릉KBS 방송국장에 위청준(55.사진) 신임국장이 취임한다.

위 국장은 "강원 영동권 9개 시.군을 담당하고 있는 국민의 공영방송으로써 지역과 소통하고 화합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곁에서 시민을 위하고 다가서는 언론사로써 KBS를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릉 주문진 출신인 위 국장은 주문진수산고, 조선이공대, 한국방송통신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지난 1987년 KBS에 입사해 태백방송국과 강릉방송국에서 근무했다.

서민들과 소통을 강조하는 위 국장은 시민이 주권자로서 공영방송에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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