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통해 기분전환 기회 제공, 일상적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

 

강원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나영)은 19일 ‘봄 봄 봄 은빛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춘천사랑시민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평소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지역 어르신 20명과 함께 김유정 문학촌 관람을 하고 강촌 레일바이크 체험했다.

노인여행지원사업인 ‘봄 봄 봄 은빛 나들이’는 신체‧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평소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65세 이상 저소득 지역주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들이 활동을 제공, 일상적 스트레스 감소 및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김소라 담당 사회복지사는 "야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신체활동 및 기분전환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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