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여 명 참가, 정선 관내 구장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전' 돌입

강원도지사배 겸 도협회장배 초·중·고·대, 일반 축구대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대 46개팀 900여 명 및 일반 3개팀 90여 명 등 총 49개팀 990여 명이 참가해 정선종합경기장 및 보조구장 등 관내 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김학기 동계올림픽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강원도 축구발전은 물론 축구 꿈나무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전국단위 체육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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