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에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지 펼쳐

 

강원 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26일 오전 서장실에서 지난 1월 구급출동 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 활동으로 구한 현장대응과 소방장 유재희(사진 왼쪽) 대원에 대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가 적정한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 퇴원 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되어 생명을 살린 점을 인정하는 것으로 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소생에 기여한 모두가 대상이 된다.

이수남 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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