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 45분께 강원 삼척시 성내동 인근 골목에 한 어르신이 길가에 누워 있는 모습이 발견됐다.

좁은 골목이라 유동인구가 많이 없었으나, 일부 시민들은 쓰러진 어르신을 보고 그냥 지나치면서 안타까움을 주는 상황이 발생했다.

한편, 길가에 누워 잠자는 어르신을 지켜본 한 시민이 112에 신고하면서 경찰이 출동, 어르신을 안전히 귀가 초치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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