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와 다양한 사회복지 정책 통한 공약 제시

오는 6.13지방선거 삼척시장에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김인배(사진) 삼척시장 후보가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삼척발전 10대 전략'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삼척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와 경제살리기, 일자리 창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제가 바로서고 원활히 움직이는 삼척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의 10대 전략은 1. 일자리 창출로 살아 움직이는 지역경제, 2. 모두가 함께하는 보편적 사회복지 구현, 3. 삶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 체육도시, 4. 전국민이 찾아오는 명품 복합관광지 개발, 5. 시민 편의가 우선되는 지역개발 사업, 6.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7. 농어민이 잘 사는 부자 농어촌 건설, 8. 삼척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9. 삼척시 행정에 대한 획기적 개선, 10. 대한민국 최대 무연탄 생산지 도계지역 활력화 등이다.

특히, 김 후보는 세부 공약 사항으로 남부발전 3.4호기 LNG발전소 착공과 KTX 삼척연장, 삼척~제천 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추진 등 지역현안을 강조했다.

또, 대규모 종합 리조트 민자유치와 (구)원전부지에 신소재 첨단산업단지, 화력발전소 부품단지 조성 등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명품 관광도시 육성과 다양한 사회복지 정책을 통한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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