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3일간, 제9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 축제 개최

강원 삼척시는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18일(금)부터 5월 20일(일)까지 3일간 하장면 번천리 산촌체험장(구 번천분교)에서 “제9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위원회(대표 김주석)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취떡만들기, 나물밥 짓기, 산나물 요리 등 직접 체험행사를 비롯해 맨손 송어잡기, 힐링 등반체험 등 10여종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가마솥에 나물밥 짓기, 취떡 만들기, 맨손 송어잡기, 장기자랑 등은 참가인원 제한없이 무료로 현장에서 바로 맛보고 즐길수 있다.

또한, 참가자에게 상품권이 지급되는 치유숲길 산행체험은, 행사장에서 2~3명 아름 규모의 대왕송까지 약 2.6㎞ 구간은 1시간 30분 소요로 초보자에게도 추천하는 자율 트레킹코스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없는 청정 삼척 하장에 많이들 오셔서 향긋한 산나물 미식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농 상생교류 사업확대 및 정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삶의질 향상과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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