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천여 명의 중.고 신입생에 '교복 무상지원' 등 학부모 부담 해결 공약 발표

 

오는 6.13지방선거 삼척시장 후보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인배(사진.54) 삼척시장 후보가 삼척시 인구 유출에 따른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경기 침체 해법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 살리기 등 삼척 경제의 근본적인 변화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10대 공약 외에 매년 1천여 명의 중.고교 신입생 전원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해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교육복지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김 후보는 "교육경비를 연 40억원에서 80억원으로 대폭 향상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원비를 지원하겠다"며 "교육 바우처 프로젝트와 서울근교에 삼척학사를 설립해 대학생 숙식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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