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불어민주당 동해시 후보자 공동기자회견 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동해.삼척 지역위원회(위원장 문대흥)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안승호 동해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도시를 위한 동해시 건설을 위해 공약사항등을 함께 공유해 완전히 새로운 동해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후보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며 "일자리가 넘치고 미래지향적 교육과 복지제도가 정착한 풍요로운 동해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기자회견에는 안승호 동해시장 후보를 비롯해 강두구•김형원 도의원 후보, 최석찬, 곽연철, 박주현, 이창수, 김용수, 비례대표 박남순 후보 등 9명이 참석했다.

안승호 동해시장 후보의 6대 핵심공약은 '첨단 ICT 도시, 똑똑한 행복도시 동해시 건설', '묵호항 2단계 개발 조기 착공 및 동해항 신항만 개발 조기 준공', '어업인 재정지원 확대와 동해안 연안 양식조성사업 확대',‘국가 보훈병원 유치', '송정지역 복합물류배후단지 조성', '20만 정주도시 특별대책 추진' 등이다.

또, 13개 분야별 공약으로 공공광대역 와이파이 존 설치 등의 도시재생 사업으로 똑똑하고 행복한 동해시 추진, 향토 인재육성을 위한 강남·강북 동해학사 추진, 시 자체예산 5%이상 교육환경개선사업(교육경비) 지원, 동해특수학교 설립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설립, 실버산업 육성, 환경저감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도심지 주차공간 확보, 대단위 가족공원 조성, 부정·비리 척결을 위한 시민시정위원회 구성, 강소기업 유치 등으로 '완전히 새로운 동해시 건설'을 위한 이행 약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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