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삼척 가람영화관을 찾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영화 관람 후 큰 호응을 보이며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토) 가람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관람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삼척시 드림스타트와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는 관내 소외계층 아동보호 지원사업을 위한 아동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삼척지사 직원들은 현재 주1회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원거리 지역아동들을 위해 차량을 지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영화관람에 참여한 아동들은 큰 호응을 나타냈다.

특히, 영화가 끝난 후 한국전력공사에서 준비한 선물을 들고 즐거운 추억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한편, 삼척시 드림스타트와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으로,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집을 방문해 집안 대청소 지원을 준비하는 등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의 아동복지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