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20대 국회 하반기에도 동해.삼척 미래성장동력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강조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삼척/자유한국당.사진)이 지난달 30일 의정보고회를 통해 '동해.삼척의 미래성장동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 의원은 "시민여러분이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지도 벌써 2년이 지나 전반기를 마치고 후반기에 접어들었다"며 "국회로 보내주신 그 마음을 알기에 오직 동해.삼척의 발전과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국회 전반기 동안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KTX 동해역 열차운행 국토부 인가를 비롯해 강원도 軍 해안철책 철거 예산 신규반영(2년간 108.5억원)과 국내산 무연탄 비축사업 18년만에 부활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삼척원전 백지화 및 예정부지 고시해제(예정)와 환동해권 콜드체인 허브구축사업 신규반영(총사업비 280억원), 삼척항 친수시설 조성사업(총사업비 63억원)과 장호항 보수정비사업(총사업비 200억원) 신규 확정 등 동해.삼척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할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이 의원은 "20대 국회 하반기에도 동해.삼척의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 이루어 낼 것이며, 2년전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 그 뜻을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는 소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 의원은 "산을 만나면 길을 트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돌파하겠다는 신념으로 시민의 입장에 서서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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