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후보 15명, 명동거리에 모여 세 과시

바른미래당 강원도당은 오는 8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춘천 명동거리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선거대책위원장이 선거유세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세에는 춘천시장 후보인 변지량 후보와 강원도의원 후보 5명, 춘천시 기초의원 후보 9명 등 총 15명의 후보와 운동원 150여 명, 지지자 200여 명 등 약 400명 가까운 인원이 명동거리에 모여 세를 과시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강원도당 관계자는 “춘천시민들께서 선거가 시작 된 후 두 번 놀랐는데, 내일 세 번째로 놀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첫 번째는 춘천시에 바른미래당 후보들이 15명이나 되는 것에 놀랐고, 두 번째는 타당후보들과 달리 후보들 간 단합이 잘되어 일명 ‘팀춘천’으로 출퇴근 인사를 함께 하는 것을 보면서 놀라셨다”며 “내일 바른미래당을 향한 춘천시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보고 다시 한 번 놀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학규 선거대책위원장은 춘천 유세를 마치고 태백시로 이동해 유세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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